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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월11일 Facebook 이야기
OH KYU HWAN
2013. 1. 11.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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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와 세금, 교회와 세법이 만나는 순간은 언제나 유쾌하지 못하다. 강남구가 교회에 부동산 재산세와 취득세를 추징했다는 보도가 쏟아질 때도 추징당한 자의 억울함과 추징에 성공한 자의 만족감은 날카롭게 부딪혔다. (관련 기사 : ) 추징의 추억은 불쾌해도 고민은 피할 수 없다. 교회가 부동산 재산세와 취득세를 내야 하는지 점검할 때가 된 것. 기독교윤리실천운동(기윤실)과 희년함께는 7월 19일 긴급 좌담회를 열고 교회 관련 부동산 과세의 논의에 신호탄을 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