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도서관/동일교회도서관

교육부 도서분과 2002년 사업계획

OH KYU HWAN 2008. 4. 8. 11:36

교육부 도서분과의 비전
"대구 경북 최고의 교회도서관"
교육부 도서분과 2002년 사업계획

2002년 1월 9일
오규환

1. 교육부 도서분과 2002년 사업목적: 도서를 통해 교사, 학생, 성도들의 신앙성숙 기여
2. 교육부 도서분과 2002년 사업목표: 도서의 이용극대화와 계속적인 도서확충

3. 2001년 이전의 사업평가
(1) 자료조직 - 교육부자체보관 도서 및 1,2청년부를 비롯한 교회교육기관내의 자료들을 통합하여 장기적이고 효과적인 관리와 활용을 위해 자료조직을 시작하였고, 여러 가지 검토후에 분류는 DDC(듀이십진분류법)를 채택하였고, 목록은 KORMARC(한국기계가독형목록규칙)을 적용하였습니다. 486 도스환경의 컴퓨터 1대로 도스용 KOLAS 프로그램(국립중앙도서관에서 개발한 도서관용 소프트웨어-무료배급)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2000년 복음센타건립후부터 분류 및 입력을 시작하여 2002년 1월 현재 약 1,700여권의 도서가 입력완료되었습니다. 비도서자료중 교육부의 비디오테이프도 입력중에 있습니다.

(2) 장서개발 - 2000년에는 자료조직에만 치중하였던 것에 비하면 2001년은 자료조직과 더불어 장서개발에 힘을 쏟았습니다. 특히 신간도서의 구입은 약105만원의 도서가 이루어졌고, 도서기증은 약130여권이 되었습니다.

(3) 열람 - 2001년에는 시범적으로 열람을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열람을 위해 봉사할 인력이 없는 관계로 열람이 시행되지 않았습니다.

(4) 시설확충 -도서관 운영의 3대요소로는 도서(자료), 사람(인력), 시설(설비)입니다. 현재 복식서가 2개, 중형책장 1개, 소형책장 3개입니다. 컴퓨터는 인터넷이 접속가능한 컴퓨터2대와 도서검색용컴퓨터 1대, 프린터1대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현재 교육부실 복음센타 206호실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4. 2002년 사업계획
(1) 자료조직 -계속 입수되는 신간도서 및 기증도서의 지속적인 자료조직이 진행되어야 하겠으며, 비도서 자료중 비디오테이프의 입력을 완료할 예정입니다. 교회의 전체적인 도서규모를 파악하고 중복구입을 피하고 참고도서의 확보를 위해 교역자실의 주석류, 사전, 편람, 연감 및 도서의 자료조직이 필요합니다. 교역자실의 자료조직이 시행되어야겠습니다. 그리고 교회사무실의 각종자료, 특히 연감등도 아주 중요하고 필요한 참고자료가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방송부의 방송자료 및 전도부 설교테이프등 비도서자료의 자료조직을 위한 연구가 필요하고 시범적인 자료조직이 실행될 것입니다. 비도서자료의 자료조직은 교육부이외의 부서인 방송부와 전도부의 지원과 협력이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사항입니다. 매주일 교육부 각 기관에서는 주보가 발간되어집니다. 주보는 교회의 아주 중요한 자료이자 역사의 기록입니다. 현재까지 주보가 잘 모여진 기관은 없는 것으로 보여지고, 제2청년부의 소식지인 "소리들"이 약간 모여져 있는 상태입니다. 또한 교육부에서 학생들의 교육을 위해 쓰여지는 공과공부교재들도 체계적으로 모여져야 하지만 제대로 관리하는 부서는 없는 실정입니다. 교육부 도서분과에서 교육부 내부자료의 보관 및 활용을 위해 주보 및 소식지의 보관 및 공과공부의 확보를 위해 노력할 예정입니다.

(2) 장서개발 -계속적인 신간도서의 구입이 요구됩니다. 현재 150만원의 예산이 배정되어 있습니다만 예산을 늘이기에는 인식전환이 필요하므로 150만원의 예산으로 신간 및 희망도서구입이 계속되어져야겠습니다. 그러고, 2002년에는 "도서기증의 해"로 생각하고 도서기증운동을 벌여나갈 예정입니다. 기증목표는 500권정도입니다. 단행본과 더불어 중요한 자료로는 연속간행물을 들수가 있습니다. 현재 교회에서 구입되어 받아보고 있는 연속간행물에 대한 전반적이고 체계적인 자료조직이 필요하지만 그에 앞서 연속간행물의 확보가 선행되어야 할 것입니다.

(3) 열람 및 대출 -계속적인 장서개발과 더불어 2002년의 최대목표는 도서이용의 극대화를 위한 열람정책입니다. 책장에 꽂힌 책은 의미가 없고, 읽혀져야 의미가 있기 때문입니다. 열람은 장서개발과 맞물려있는 것으로서 계속적인 신간구입으로 이용자들의 흥미를 자극하여야 하겠습니다. 열람을 위해서는 관내열람과 관외열람(대출)로 구분할 수가 있는데 교회의 특수성을 감안할 때 대출이 중요합니다. 대출을 위해서는 대출을 하기위한 인력이 필요하고 대출규정이 확립되어야 겠습니다. 2000년과 2001년에는 자료조직과 장서개발을 위해서 대출이 힘들었고 또한 인력이 없어서 대출이 힘들기도 했습니다. 도서분과 봉사자 1명밖에 없는 상황에서 대출은 주일 오전 9시(1부 예배후)부터 낮1시30분(3부 예배후)까지 가능하리라고 봅니다. 그리고 대출규정은 먼저 회원제 대출제도로서 시행할 예정입니다. 대출회원이 되기위해서는 10,000원의 가입비가 필요합니다. 왜냐하면 대출한 도서의 미반납시에 변제금으로 쓰여질 재원입니다. 물론 가입비는 반환이 없습니다. 대출가능 도서량은 3권이고, 대출기간은 2주로 제한되어져야 하겠으며, 반납일자를 어길때에는 약간의 벌금(1주일당 500원정도)을 매길 계획입니다. 대출가능 도서량과 대출기간, 벌금액은 상황에 따라 조정하여야 겠습니다. 열람시간의 확대를 위해서는 도서분과 자원봉사자의 확충이 필요합니다. 1-2명의 자원봉사자를 접촉할 예정입니다.

(4) 시설확충 -신간도서구입과 기증도서의 확충으로 인해 책을 꽂을 공간이 부족하게 됨으로 독자적인 열람식확보와 서가의 구입이 필수적입니다. 복식서가1개로서 연간증서량을 감당할수 있으므로 복식서가 1개를 구입할 예정입니다. 소요예산은 55만원에서 60만원정도입니다.

(5) 참고봉사 및 홍보활동 -홍보활동과 참고봉사를 위한 도서분과 홍보지를 계획중에 있습니다. 홍보지는 추천도서 및 신간도서홍보와 잦은 질문에 대한 답변과 도서검색프로그램의 소개등 도서분과의 전반적인 홍보활동을 할 예정입니다. 또한 도서분과 홈페이지를 개설하여 시험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홈페지를 통해 희망도서신청 및 공지사항, 신착자료 공지등의 기능을 할 것입니다.
(교육부 도서분과 홈페이지 http://library.hanmom.com)

(6) 도서관위원회 조직 -현재의 교육부 소속의 도서분과로서는 많은 제약이 뒤따르고 필요재원의 확보 및 도서선정을 위해 장학위원회와 같은 성격의 가칭 도서관 위원회를 조직 운영하여야 겠습니다. 장서개발을 위한 부족한 재원을 마련하기 위하여 도서관위원회의 위원들의 자발적인 도서관헌금을 유도하여야 겠으며, 합리적이고 양질의 도서를 선정하기 위하여 장서개발위원회같은 조직도 운영하여야 겠습니다. 교회에서의 모든 일들은 교역자님들의 지도와 협력이 필수적이라고 볼 때 장서개발위원회 및 도서관위원회의 위원으로 교역자님들의 참가가 필수적입니다.


5. 2002년 예산


------------------------------------------------------------------------------------
1991년 교육부에서 신앙도서일천권모으기운동을 벌였습니다. 만약 그때부터 계속적으로 도서가 구입되어지고 관리되어졌다면 연간 증서를 적게 잡아서 약200여권으로 볼 때 10년이 지난 2001년에는 약 2,000권의 증서와 당시의 도서 1,000권를 합쳐 약 3,000권이상의 도서관이 되었을 것입니다. 도서관에 대한 투자는 계속적이고도 꾸준히 이루어져야 되고 끊임없는 관심이 필요합니다.


먼지 묻은 도서를 정리하다가 많은 양의 홍보전단지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신앙도서일천권모으기운동이라는 제목이었습니다. 그중의 한 부분을 소개하면서 사업계획을 마치겠습니다.

 

============================================================

신 앙 도 서 일 천 권 모 으 기 운 동

 성도여러분! 본교회 교육부에서는 금번 기회에 신앙생활에 유익한 도서들을 비치하여 성도의 영적생활에 도움을 주기위해 도서기증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한 사람이 한권씩이면 일천권을 모을수 있습니다.


교회도서운동! 왜 필요할까요?

1. 믿음과 신념속에서 오직 좁은 길을 걷기를 열망하는 분들에게 성실한 동반자가 되기 위하여 도서가 필요합니다.
2. 거짓, 오류된 사상속에서 진리의 길을 걸으며 진리만을 파수하기 위하여 도서가 필요합니다.
3. 성도님과 자녀들이 영적으로 성장하기 위하여 필요합니다.
4. 교회학교 교사들이 제자를 올바르게 양육하기 위하여 연구도서가 필요합니다.

도서기증은동! 어떤 유익이 있을까요?

1. 성도의 영적생활을 강건케 합니다.
2. 올바른 신앙으로 성장케 합니다.
3. 하나님의 뜻과 섭리를 깨닫을 수 있으며, 체험과 확신을 심어 줍니다.
4. 다량의 도서는 교회의 자랑이기도 합니다.
5. 독서를 원할시에는 언제든지 대출을 받을수 있습니다.

========================================================================

 

 

 

 

 

 

교육부 도서분과 건의사항

독자적인 열람실 확보 - 현재 도서분과가 사용하고 있는 206호실은 교육부와 제2청년부가 동시에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올해에 복식서가를 1개 더 구입하여야 하는데 놓을 자리조차 없는 실정이고, 교육부 장로님 및 집사님들께서 늘 상주하시고 제2청년부는 좀 소란스럽기 때문에 독서분위기를 확보할 수가 없는 실정입니다. 독서에 관심있는 학생 및 교사들이 맘놓고 앉아서 독서를 할 수는 없는 실정입니다. 그래서 독자적인 방을 확보하고자 합니다. 현재 가능한 방으로는 복음센타 403호실정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방은 복음센타를 청소년수련관으로 설계시 서고로 설계되었던 방이기도 합니다.

 

 

2002년 사업계획(수정).hwp
0.03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