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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서방의 교회도서관(코람데오)
동일소식지 게재 글(어린이도서관관련) 본문
지역사회와 어린이를 섬기는 어린이도서관 건립을 위해
교육부 도서분과 오규환
우리교회와 같은 신천동에 같이 위치한 제일감리교회에는 제일기독 종합사회복지관이 있습니다. 총회차원이든 교회차원이든지 교회에서 복지관을 운영한다는 것을 보면서 많은것을 느꼈습니다. 달성공원부근에 위치한 서문교회에 무료급식을 위해 간적이 있습니다. 교회문을 완전히 열었더군요. 많은 노숙자와 어르신들이 와서 점심을 드시는 모습을 보았고, 원대오거리부근에 위치한 침산교회. 수요일 목요일마다 교회식당에서 무료급식을 하는걸 보았습니다. 장로님 한분이 나오셔서 기도하시고 식사를 시작하는 모습을 볼때 교회는 근처에도 가보지 못한 다른단체의 봉사자들도 같이 기도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지역사회를 섬기는 모습이 바로 이런모습이 아닐까요?
2006년 대구 첫 어린이전용도서관을 개관한다는 소식에 한걸음에 달려가 둘려본 경험이 있습니다. 다름이 아닌 지하철 1호선 월촌역부근의 달서어린이도서관입니다. 대구은행에서 건립하여 기부채납한 건물에 달서구립도서관의 분관의 형태로 지어진 어린이도서관입니다. 1층은 대구은행에서 쓰는공간으로 비어져 있었고, 2,3,4층은 어린이도서관으로 쓰여지고 있었습니다. 개관일이라 그렇겠지만 아이들과 어머니들로 발디딜틈조차 없이 복잡하였습니다. 3층 열람실에 올라가서 느낀점이 생각보다 별로 안넓다는 것이었고, 우리도 할수 있을것 같구나라는 것이었습니다.
불과 열흘전입니다. 인터넷으로 소식을 접한 시지이마트내의 고산어린이도서관을 방문하였습니다. 구청장이 이미트의 창고를 무상으로 빌려 어린이도서관으로 만든곳입니다. 많은분들이 가보셨을것입니다. 아주작은 도서관이지요. 그렇지만 요즘 휴일에는 많은 어린이와 사람들이 몰려와서 책을 빌려간다고 합니다.
우리교회가 위치한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과 인근의 수성구의 범어동에는 무수한 아파트들이 재개발로 인해 들어서고 있습니다. 올해 늦어도 내년이면 아마 많은 아파트들이 분양되어지고 많은 사람들이 살게될 것입니다. 우리는 어떤일을 해야할까요? 이곳에서 우리는 대구시민들을 위해 무엇으로 섬겨야할까요? 이런물음에 어린이도서관을 제안하고자 합니다. 고산어린이도서관의 경우에서도 보는바와 같이 훌륭하게 인테리어하고 엄선된 새책으로 꾸며진다면 어린이도서관에는 아마도 많은 어린이들과 부모들로 발디딜틈조차 없을 것입니다.
우리교회는 어디보다도 여건이 좋은편입니다. 넓은 주차장을 가지고 있고, 복음센터6,7층에는 공연장까지 가지고 있습니다. 조그마한 공간이라도 잘 꾸며서 지역사회와 어린이들을 섬기는 공간이 필요할것이라 생각합니다. 김삼환 목사님께서 시무하시는 서울 명성교회에서는 교육관 한층 전체를 도서관으로 사용하다가 2004년 도서관건물을 새로이 건축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공공도서관적 성격으로 확장개관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경기도 부천과 전라도에서 선교적차원에서 많은 작은도서관을 교회에서 건립하고 하고 있습니다.
언제부터인가 어린아이들이 교회로 몰려오지 않습니다. 교회의 장점이 점차 없어지고 있습니다. 점차 사회가 교회를 앞서가고 있습니다. 둘째주, 넷째주 토요일에는 학교가 쉽니다. 그 주의 주일이 되면 많은 학생들이 부모들과 함께 교회에 나오지 않고 어디론가 가는 상황이 벌어지곤합니다. 주일학교를 위해 투자해야된다고 말씀을 많이 하시지만 항상 우선순위에서 밀려져왔습니다. 어린이도서관 건립도 지금 투자하지않으면 다른교회, 다른지역기관에서 먼저 할것입니다. 복지관처럼 우리가 먼저할걸이라고 후회하지는 말았으면 합니다.
하나님! 우리동일교회가 지역사회와 어린이를 섬기는 교회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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